[인터넷 유머] '체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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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
한 여학교의 체중계는 최신식이라서 비만과 체중미달을 가려준다.
하루는 신체검사를 하는데 K양이 선생님한테 와서는 "저기...맨 나중에 하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참고로 그 K양은 몸무게가 좀(?) 나갔다고 한다.
선생님의 허락하에 맨 뒤에서 기다리는 K양.마침내 차례가 돌아와 체중계에 올라가는 데,갑자기 들리는 목소리."두명 올라가지 마세요!" 그건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체중계였다.
여자친구의 소포
오랜만에 집에 들어간 철수에게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철수야!니 형한테 소포왔다.여자친구인가 보네."
"그래요?" "네 형 애인이 주옥선이냐?"
"몰라요." 하고 소포를 살펴보니 발신인은... (주)옥션 이라고 써있었다.
참고로 아직도 어머니는 형 여자친구를 주옥선으로 알고 있다.
빵값
어느 학생이 배고파서 매점으로 급히 달려갔다.
학생: 아줌마! 빵 하나만 빨리 주세요.
아줌마: 여기있다.
그러나 학생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빵보다 우유가 더 먹고 싶었다.
학생: 아줌마 빵 말고 우유로 주세요.
아줌마:(빵을 돌려받으며)자, 여기있다.
학생은 우유를 다 마시고는 그냥 가려고 한다.
아줌마: 학생,우유를 먹었으면 돈을 줘야지.
학생: 우유값 대신 빵 드렸잖아요.
아줌마: 그럼 빵값은? 학생: 빵은 안 먹고 돌려 드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