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단기적 1300원대 배제 못해..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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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증권은 단기적인 원화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우리증권은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코리아리스크가 크게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면서 단기적으로 1300원대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면 장기적으로 원화 강세로 회귀할 것으로 점치고 그 시기는 북한 핵문제 해결시점이라고 밝혔다.
우리증권은 환율 급등으로 외국인 순매도 지속과 스태그플레이션 직면 등의 충격적인 영향외 외채 상환부담 증가에 따른 기업이익 악재 등의 측면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외환보유고가 1300억달러 수준으로 시장 안정성이 확보돼 큰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