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까운 시일내 추가 재벌조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주는 것이 증시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모건은 SK그룹 사태로 한국내 지배구조 이슈가 다시 등장하며 자사주 매입 등의 긍정적효과가 주의를 끌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지난 98년위기이후 나타났던 것보다 더 많은 도전이 투자자들에게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모건은 한국 증시의 위험/수익 구조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정부가 추가 재벌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이 향후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경기부양정책과 함께. 한편 모건은 최근 원화 약세와 외평채 스프레드 확대에 대해 국내적 원인보다 북한 이슈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