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텔스전투기 6대 한국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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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소속 F117 나이트호크 스텔스 전투기 6대 이상이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10년만에 한국에 파견될 것이라고 AP통신이 미 군사관리의 말을 인용, 11일 보도했다.
나이트호크 스텔스기는 적의 레이더망 추적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외선 탐지장치로도 포착되지 않는 최신형 공격기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독수리훈련과 연합전시증원연습(RSOI)은 지난주 시작돼 다음달 2일까지 실시된다.
이와 관련, 미 뉴멕시코주 홀로만 공군기지의 티나 바버 매튜 소령은 "이번 훈련은 통상적인 것"이라면서 북한핵 위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