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한국 숨은 주역] 조일전설 : 정이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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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조 회장은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투자에 아끼지 않고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험한 현장이 많아 인명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3억원을 투입해 신형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일전설이 이번에 도입하는 장비는 전차선로 공사용 활선작업차와 수직작업 장비차 등 대부분 난공사에 사용되는 장비다.
정 회장은 "좋은 신형장비를 도입해야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항상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창안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현장에서 일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나 공정개선을 위한 적절한 방안을 건의하고 있다.
채택된 내용에 대해서는 포상을 한다고 정 회장은 말했다.
조일전설은 각각의 현장에서 올라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소장들이 참여하는 "창안회의"를 통해 채택여부를 결정짓는다.
채택된 안에 대해서는 현장에 바로 도입시키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사고 등 대형사고를 낸 적이 없습니다" 정 회장은 "철저한 현장중심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력 향상도 근로자의 안전을 중요시하는데서 비롯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