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리요네증권은 한국 증시에 대해 숏(매도) 포지션을 취한 투자가들에게 차익실현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12일 CLSA는 한국내 스마트머니가 낙관적 움직임으로 돌아선 가운데 최근 지수는 500을 기점으로 하는 중요 지지대보다 6% 높은 수준에 불과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반면 시장 방향 예측과 반대 특성을 가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매도 비율이 매도지역에 머무르고 있으나 아직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CLSA는 앞으로 수 개월간 중요 지지선들을 테스트할 것으로 여전히 전망돼 아직 매수 의견을 제시할 수 없으나 한국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한 투자가들은 차익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벤치마크 투자가들은 여전히 비중축소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