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기관 팔자물량이 쏟아지며 후장들어 급락세를 나타내며 오후 1시35분 현재 13.93p 내린 517.88를 기록중이다.전일 급등했던 코스닥은 35.64로 3% 넘는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기관투자가들은 SK주식을 집중 매도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2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투신권이 837억원이고 증권도 62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SK 거래대금 2천억원중 절반을 기관물량으로 추정하면 시장 전체적인 기관 투매로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SK 주가는 장중 자사주 매입설이 나오며 낙폭 축소를 시도했으나 후장 초반 무디스 하향 경고가 나오며 다시 폭락한 것이다. 외국인들은 현물에서 312억원의 순매도를 선물은 3200계약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