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을 보며 마음설레는 계절입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봄꽃이 빨리 핀다죠. 2월에 매화와 동백이 첫 봄소식을 전해온데 이어 3월에는 개나리와 진달래,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4월이면 벚꽃이 그 화려함을 뽐내겠죠. 이어 5월이면 장미가 봄의 마지막을 장식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