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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産銀, 기업 단기대출 장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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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글로벌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기업들에 대한 자금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국책은행들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기업들이 일시적인 유동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거래기업의 사정에 따라 만기 1년 이내의 단기대출을 3∼5년짜리의 장기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은 또 시장상황에 따라 금리가 급등할 가능성에 대비해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로 전환토록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거래기업들이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환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토록 할 방침이다. 기업은행도 최근 금리 급상승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할인전용 어음보험'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어음할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업은행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이 할인전용 어음보험 증권을 발행하면 기업은행은 이를 담보로 어음을 할인해 준다. 기업은행은 연 5%대의 저금리 혜택을 주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인수한도 우대와 함께 기존 어음보험보다 10% 정도 보험료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물품판매 대금으로 받은 상업어음을 담보부족으로 조기에 현금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융통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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