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디자인은 중국 합작 법인을 설립,중국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북경국보건축장식공정유한공사로 중국 요령항대실업유한공사가 51%,국보디자인이 49%를 투자한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1백30만달러이며 국보디자인의 투자금액은 7억9천만원이다.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14일 체결한다. 회사 관계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을 겨냥해 중국 진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향후 회사 성장의 모멘텀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