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상거래에서 위조상품의 비중이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제조업연합은 13일 '위조와 조직범죄'란 보고서를 통해 "상품위조가 점차 세계화되고 있다"며 "이들 상품이 테러 마약거래 무기밀수 인신매매 불법이민 등의 범죄조직과 연계되고 있다는 증거들이 명백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