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금 생산량이 지난해 9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남아공 광산협회가 13일 밝혔다. 남아공의 금 생산량은 지난해 3백95.2?(정금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남아공은 지난해에 전세계 금 생산의 16.6%를 차지,미국(13.8%)과 호주(11.5%)를 누르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