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닷컴은 최대주주인 이문칠 회장이 10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과도한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회사 주식을 추가 매입키로 했다"며 "오는 17일부터 장내에서 10만주 정도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자사 주식을 사들여 지난해 5월13일 46.9%였던 지분율이 현재는 48.66%로 높아졌다. 지난해 5월7일 등록 당시 5천8백원이었던 이 회사 주가는 14일 현재 1천40원에 머물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