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4일 주가 반등세에 힘입어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부진을 일부 만회했다. 한국투자신탁증권 김형렬 연구원은 지난주 15.12%의 수익률을 기록,주간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20%대에 그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텔슨전자 인터파크 타프시스템등 3개 종목을 들고 지난주 일체 매매를 하지 않는 전략을 폈다. 대한투자신탁증권 김대열 선임연구원과 대신증권 투자정보팀 나동익 차장이 6.86%와 6.65%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올들어 증시 침체로 디베스트투자자문 김찬기 펀드매니저만이 누적기준으로 7.20%의 수익률을 내고 있을 뿐 다른 참가자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