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해외 고급과학두뇌 초빙활용사업(브레인 풀)으로 올 상반기에 23개국에서 1백4명의 고급 과학인력을 초빙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러시아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21명,인도 18명,중국 13명,미국 11명,일본 9명 등의 순이다. 해외 고급과학두뇌 초빙활용사업은 전략적 개발대상인 국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연구개발 경험이 있는 외국인 및 해외 교포 과학기술자를 초빙,활용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