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판용*1단**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DTPa백신 `인판릭스'를 국내에 시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백신은 디프테리아와 파상풍,백일해를 예방하며,3개의 무세포 백일해 항원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제품보다 면역 효과가 더 강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SK 관계자는 "국내 병의원에서 오는 6월부터 이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초에는 인판릭스에 뇌수막염 백신을 혼합해 4개 질병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