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인터넷업종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17일 교보는 전주말 외국인이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식 24만주을 매수하며 수급개선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교보는 외국인의 다음 매수 이유로 이베이 52주 최고가등 미 인터넷주 상승 야후,아마존등 PER 69배에 비해 국내 인터넷 PER 13배 인터넷광고 등 재료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교보는 인터넷업종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다음,네오위즈,NHN,옥션에 대한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