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신용카드관련 불안감이 금융주 주가에 거의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17일 CSFB는 카드 부실채권 우려감으로 외국인들이 국민은행에 대한 매물을 내놓고 있어 단기적으로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나 부정적 요인들이 충분히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SFB는 카드산업의 추가 악화를 감안하더라도 국민은행의 올해와 내년 자기자본이익율(ROE)을 19~20% 선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목표가격 8만4,000원으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국민카드에 대한 중립 의견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