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포트폴리오내 한국 비중을 내렸다. 17일 골드만은 구정이후 하락세를 보인 대만에 대한 비중을 시장중립으로 올리고 대신 한국은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대만에 대한 긍정적 시각 발전과 한국시장 위험 고조를 감안할때 한국에 대한 비중축소 평가가 더 확실해졌다고 설명했다.골드만은 현 한국 증시가 전후 안도랠리를 기다리며 과매도되어 있으나 향후 수 개월간 지속적 반등이 나타날 것 같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편 골드만은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도 시장상회에서 시장중립으로 내렸다.목표가격은 2만300원.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