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운영업체 크게 늘었다 .. '홈덱스2003' 참가社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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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운영업체 수는 늘어나고 전원주택 단지는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전원주택 전시회인 '홈덱스2003'을 주최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참가 업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개사 참여에 불과했던 펜션업체 수는 올해 14개사로 크게 늘었다.
전원주택 참여 업체는 지난해 20개사에서 9개사로 줄었지만 일부 업체는 3백여가구 규모의 대형화 전원주택 단지를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업체 가운데 케이앤케이디시는 강원도 횡성과 경기도 강화군에서 당초 전원주택 단지로 개발하려던 부지를 펜션 단지로 전환,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이천 양지 용인 등지에서 공급할 3백여가구의 전원주택 단지에 대해 전시회 기간 중 공개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홈덱스2003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행사기간 중 펜션투자 설명회도 진행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homdex.com)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관람료(5천원)를 40% 할인받을 수 있다.
(02)413-9938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