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22일 문을 연다. ICC제주는 중문관광단지내 1만6천여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건평 1만8천7백93평 규모로 지은 전문회의시설. 주회의실인 탐라홀을 비롯 17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4천3백명을 동시수용할수 있는 탐라홀은 8개국어 동시통역시설과 세미오페라도 소화할수 있는 음향설비를 갖추고 있다. ICC제주는 현재 국제회의 14건을 포함한 21건의 회의를 유치했으며, 57건의 국내외 대형회의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 등 제주가 비즈니스 및 관광의 거점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064)738-6792, www.icc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