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텔레콤 등록 취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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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악화설을 겪고있는 스탠더드텔레콤의 감사의견이 '부적정'으로 나와 다음주초 코스닥위원회로부터 등록취소 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은 21일 스탠더드텔레콤의 감사의견이 부적정으로 나와 등록취소사유가 발생했다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26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자금악화설과 관련한 이날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근 매출액 감소에 따른현금유동성 악화로 인해 21일 한미은행과 외환은행에 만기도래한 약속어음을 결제하지 못해1차 부도처리됐다"고 밝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