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대한항공에 대한 목표가격을 내렸다. 20일 대우는 연평균 유가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25.3달러에서 29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괴질 등 부정적 요인을 감안해 대한항공 목표가격을 1만6,000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대우는 전쟁이 단기전으로 종결될 경우 유가하락 호재가 전쟁발발에 따른 악재를 압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전쟁 전후 유가변동에 따른 단기매매보다 펀더멘탈에 기초한 중장기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따라서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