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원화가치 반등을 전망했다. 21일 UBS워버그는 최근 원화가치 급락(환율 상승)은 경제적 측면이 아닌 일시적 시장위기로 반응이 과다하다고 평가했다. 워버그는 낮은 인플레 압력 등을 볼 때 빠르면 내달 한은이 금리를 내릴 수 있으며 이는 자본시장내 유동성 공급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워버그는 한국 경제의 연착륙을 예상하고 원화가치 또한 현 수준보다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연말 환율 전망치를 달러당 1150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