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미국과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기업들의 금융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은행에 자체 실정에 맞게 기업금융애로 대책반을 설치, 운영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동향과 수출입금융 지원동향을 점검하는등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수출입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