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츠커뮤니티, IT분야로 사업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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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링 서비스전문업체인 인츠커뮤니티(대표 김대신)는 IT(정보통신)분야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진출사업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분야로 온라인상에서 동영상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인프라 등을 구축해주는 사업이다.
인츠커뮤니티는 이를 위해 최근 국내 리눅스사업의 1세대인 김대신 대표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고 CDN업체인 웹데이터뱅크와 전략적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또 DVD급 고화질로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야후 등 대형 포털사이트와 제휴,온라인 영화와 방송 드라마 등을 제공하는 콘텐츠제공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대신 대표는 "인츠커뮤니티가 올해를 기점으로 첨단 IT전문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츠커뮤니티는 올해 CDN등 IT서비스분야에서 1백억원이상의 신규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4배이상 늘어난 2백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는 48억원의 매출에 13억원의 손손실을 기록했다.
(02)554-9676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