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라(www.tnara.net)가 초등학생 3∼6학년용 한자 교재 '티나라 재량한자'를 제작, 판매한다. 재량한자는 초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재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는 한자 1천30여자를 사자성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꾸며진게 특징이다. 온라인상에 오프라인 교재 내용을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태로 올려놓아 아이들 혼자서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40분짜리 강좌들로 구성돼 일선 교사들이 초등학교 재량 수업시간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좋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료 회원(학생.학부모 6개월에 3만7천원, 학교단위 단체 회원은 교사 1인당 1년에 2만2천원)으로 가입하면 초등학교 전 과목에 걸쳐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1588-5442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