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구두업체로는 처음으로 웨딩슈를 판매한다. 금강제화는 4월 한 달 동안 직영매장에 웨딩코너를 설치,웨딩슈를 팔기로 했다. 남화 브랜드는 비제바노 금강 에스쁘렌도,여화 브랜드는 비제바노와 르느와르다. 웨딩슈 남화는 턱시도나 일반정장 모두에 잘 어울리도록 무난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은 10가지,가격은 12만∼17만5천원이다. 여성용은 최고급 가죽에 꽃 큐빅 등으로 장식한 웨딩슈와 예복 차림으로 인사할 때 신는 '애프터웨딩슈' 등 12종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14만5천∼21만원.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