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4.3%를 유지했다. 24일 UBS워버그는 '4분기 성장률' 분석자료에서 향후 12개월기준 경제 전망에 대해 소비자 수요 둔화와 해외수요 불안정성 등을 감안해 매우 조심스선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워버그는 하반기 기업투자의 완만한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 4.3%를 지속한다고 워버그는 밝혔다. 한편 지난주 한은의 4분기성장률 발표이후 골드만삭스(4.5%)와 메릴린치(3.5%)는 각각 종전 전망치를 유지했다.또한 BNP파리바도 5.1% 전망치를 지속했다. 반면 ABN암로는 4.9%에서 3.7%로 하향 조정했다.또한 CSFB도 4.3%로 종전대비 1%p 내렸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