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상승랠리 마감, 40선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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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지수는 39.54를 기록,지난 주말보다 0.56포인트(1.40%) 하락했다.
앞으로 이라크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른다는 새로운 불확실성이 대두된 데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꾸준히 흘러나왔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KTF 강원랜드 기업은행 LG텔레콤 등이 1∼3% 내렸다.
다음 엔씨소프트 휴맥스 등은 4∼6%로 하락률이 비교적 컸다.
상승 종목은 국민카드와 SBS에 불과했다.
개별종목 중에선 전쟁관련주가 상승세로 바뀌었다.
해룡실리콘 YTN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테크메이트도 10% 이상 상승했다.
돼지콜레라와 관련해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파루 한성에코넷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주주총회에서 강서점 양도를 승인해준 그랜드백화점,중국과 수출계약이 알려진 쓰리알 등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지난 21일보다 줄었으며 내린 종목(4백56개)이 오른 종목(2백97개)보다 많았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