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원화 추가 약세를 촉진할 잠재 변수가 대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4일 삼성은 최근 원화 약세 배경으로 전 세계적인 달러수요 증가외 내수경기 경착륙 가능성 점증과 북핵문제 불확실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추가 약세를 촉진할 잠재변수가 대기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국제상품시장서 이탈한 헷지펀드 향방 국내투자자 달러선호 현상 등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2분기 주가 결정에 있어 환율이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