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분기말까지 원화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대우는 3분기까지 달러약세(엔화강세) 기조가 나타날 수 있으나 원화의 경우 북핵과 금융시장 불안요인 등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작용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10:1로 유지되던 원/엔 환율비율도 3분기 평균 10.7: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4분기들어 원화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며 4분기말 달러당 1130원까지 이를 것으로 대우는 분석했다.각 분기말 환율 전망치는 2분기(1240원),3분기(1220원) 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