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총리, 국정의견 들어..기자단과 '생맥주 미팅' 입력2006.04.03 12:24 수정2006.04.03 12: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고건 총리는 25일 저녁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 인근 호프집에서 총리실 기자단과 '생맥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기자들로부터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 4·3사건 처리방안과 새 정부의 기자실 운영방침, 북핵 해결 방안 등 갖가지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홍준표 "집단 광기로 나라 앞날 결정, 박근혜 탄핵 한번으로 족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집단적 광기(Collective Madness)로 나라의 앞날이 결정되는 건 지난번 박근혜 탄핵 한번으로 족하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MBC '손석희의 ... 2 '조기 대선' 금기어 된 與…중도층 겨냥 대선 공약 물밑 시동 설 명절 이후 정치권이 조기 대선을 감안한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재명 대표가 '기본 사회' 정책을 재검토하는 등 잰 걸음 준비 중이다. 반면 공개적으로 조기 대선 화두... 3 김경수, 이재명에 "치욕 느끼며 당 떠난 분들께 사과해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2022년 대선 이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