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계열 열병합발전 업체인 ㈜오산에너지는 25일 정광우 전 제일은행 부행장(61)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7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뒤 26년간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