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웰메탈은 25일 리퀴드메탈합금을 원료로 한 자동차부품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로웰메탈은 지난 24일 미국 리퀴드메탈테크놀러지와 관련설비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알루미늄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생산의 노하우를 리퀴드메탈에 접목시킨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부품 유통망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효과적인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