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역사를 일람할 수 있는 역사관이 오는 4월말 경북 포항 본사에서 문을 연다. 철과 유리를 건축자재로 사용한 역사관은 연면적 1천여평에 전시면적 3백50평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다. 여기에는 회사 발전상을 담은 자료사진을 비롯해 초기 생산제품 표본, 각종 서류양식, 명패까지 3백여점의 사료가 전시된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