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의 초당대 노진영 총장은 최근 전쟁중인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4년전 이 대학으로 유학온 하이델(26)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하이델은 현재 부모와 누나,여동생과 연락이 끊겼다며 시름에 잠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