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6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에 초대 민변회장 출신인 고영구 변호사를 지명했다. 고 후보는 국회 청문회 절차를 거친 후 정식 임명된다. △강원 정선(65) △체신고.건국대 법학과 △고시사법과 12회 △서울지법 부장판사 △11대 국회의원 △한겨레당 창당발기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법무법인 시민종합법률사무소 대표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