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속담] 마파람에 곡식이 혀 빼물고 자란다 입력2006.04.03 12:26 수정2006.04.03 12:27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마파람은 '남쪽에서 부는 바람'이란 뜻을 가진 순 우리말입니다. 한자로는 경풍(景風)이나 개풍(凱風)에 해당되는데 모두 온화한 바람을 일컫는 단어랍니다. 따뜻한 남쪽 바람은 곡식을 왕성하게 자라게 하지요. 마파람을 받아 곡식이 성장하는 모양새를 '혀를 빼물고 자란다'고 한 선조들의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1158회 로또 1등 '21, 25, 27, 32, 37, 38'…1등 21명 2 [내일 날씨] 한파에 찬바람 쌩쌩…전국 아침 '최저 -15도' 3 청와대 행정관이 중2 딸과 함께 펴낸 '담양장날' 북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