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랜드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병원관련 업종만을 모아 입주시키는 클리닉 테마빌딩 '신영메디파크'를 선보인다. 광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이 클리닉빌딩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2백40여평 규모다. 분양가는 평당 5백만∼1천2백여만원 선이고 분양면적은 지상 3층까지 66평,4층은 43평형으로 구성됐다. 빌딩 내 클리닉 구성은 소아과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원 약국 등으로 나눠져 있다. 저층부 일반상가는 문구 팬시 중개업 식당 학원 등으로 분양된다. 빌딩을 중심으로 현재 2천5백여 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돼 있고 앞으로도 2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클리닉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031)769-186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