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세로 출발하며 550 아래로 밀려났다. 2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8분 현재 6.18p 하락한 548.61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초반 보합선에서 일진일퇴 공방속에 38.62로 0.01p 하락세이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 별다른 모멘텀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세계 경기 단기 회복이 힘들다는 소식 등이 매수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섬유나 서비스 등 극히 일부 업종만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전자와 은행,증권등 금융 업종이 큰 폭 하락세이다.삼성전자가 30만원을 하회하는 등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권에서 헤매고 있다.반면 SK와 SK글로벌이 강보합권이며 카드주들도 신용등급 하향이 기반영됐다는 판단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인은 47억원 순매도 수준이며 기관도 매도우위로 출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