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포렘(대표 유명근)은 자사 강화마루제품인 '한솔참마루'가 섭씨 1천6백도의 강한 불에 2분 동안 접촉시켜도 불꽃이나 불씨가 발생하지 않는 등 불에 견디는 방염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한솔포렘은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공인된 방법으로 한솔참마루의 방염기능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화학제품이 아닌 폐목재 등을 원료로 만든 한솔참마루에는 방염성이 뛰어난 멜라닌 수지를 표면에 사용, 불에 강하며 내구성도 좋다고 덧붙였다. (02)3287-6858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