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헤어토털 브랜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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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염모제 브랜드 '미쟝센'이 샴푸에서 머리손질 제품을 망라한 종합 헤어패션브랜드로 거듭난다.
제품군은 머리결을 가꿔주는 '헤어리페어', 헤어스타일링을 위한 '스타일케어', 염모제 '아쿠아 에센스'와 '컬러패션' 등 4개로 구성됐다.
최근 선보인 '헤어리페어' 제품에는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이 있다.
손상된 머릿결용, 가는 머리카락용 등 용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스타일케어' 제품은 젤 왁스 스프레이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염모제 '아쿠아 에센스'는 머릿결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는 제품이다.
염모제 '컬러패션'은 신세대 취향에 맞는 11가지 컬러를 갖추고 있다.
미쟝센 관계자는 "루시 레시턴을 모델로 내세워 감각적인 토털 헤어케어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