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기판유리 설비확충 .. 삼성코닝정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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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기판유리 생산업체인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이석재 사장은 내년까지 7개 용해로를 추가로 건설,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리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 아산에 새로 지은 '천안 제2사업장'에 내년까지 최대 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미국 코닝사의 제임스 호튼 회장,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천안 제2사업장 준공식에서 용해로를 내년까지 15개, 2008년까지 3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