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태국 생산법인이 차투론 차이 태국 부수상으로부터 '모범 사회정화 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발표했다. 태국법인은 현지에서 마약 퇴치 및 에이즈(AIDS) 근절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태국법인이 지난해부터 마약 퇴치 및 AIDS 캠페인 전개,가두 홍보 활동,초청 강사 강연회,신체검사 항목에 마약 및 AIDS 항목 추가,결연학교인 왓타팡키 초등학교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