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인터플렉스 정기주총이 마무리돼 투자심리가 다소나마 회복될 것으로 평가했다. 31일 미래는 인터플렉스 주총이 마무리되면서 표면상 대주주와 경영진간 불협화음이 일단 수면아래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반면 추가 임원 선임건이 오는 5월9일 임시주총을 통해 시행될 공산이 커 완전 해결때까지는 넘어야 할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는 양측 모두 분쟁지속이 서로에게 부정적이라는 견해를 공유하고 사전에 협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