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기전망 1년반만 최악..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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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경기전망이 2년여만에 최악으로 떨어졌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4분기 소비자동향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전망을 물어본 CSI지수가 90을 기록해 지난 2001년 3분기 71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6개월전과 비교한 경기판단CSI지수도 전분기 97에서 87로 떨어졌으며 가계수입 전망CSI지수도 88로 하락했다.
한편 고용사정을 부정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고용사정 전망CSI 지수도 86으로 전분기 96보다 크게 악화됐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