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채권안정기금 설립시 긍정 효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만삭스증권이 채권안정기금 방안에 대해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1일 골드만은 채권시장에서 카드채 거래 기피가 만기연장을 힘들게 하고 다시 신용경색을 초래해 연체율을 높이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부주도 채권안정기금방안에 대해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투신에서 이탈한 은행권내 유동성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채권안정기금 펀드 설립시 신속한 채권시장 안정과 함께 카드사들이 증자를 통해 신뢰를 회복할 시간을 확보해줄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