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사흘새 3천억 매도..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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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장 중반 이미 1천억원대를 넘어섰다.
장초반 200억원 순매도로 출발한 외국인은 지속적 매물출회로 12시10분 현재 1,000억원을 넘어섰다.사흘 동안 거래소에서 3,400억원이 넘는 공격적 매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코스닥을 더해 4500억원 매도우위이다. 한편 개인은 1,370억원 순매수로 5일 연속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종합지수는 53O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12시20분 현재 전일보다 5.89p 하락한 529.81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37.63으로 약세권이다.
건설업과 통신업등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을 뿐 전기전자,은행업을 중심으로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8만대가 붕괴되며 투자심리를 냉각시켰고 국민은행과 한미은행도 2%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현대차는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며 5% 넘는 급락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편 SK는 외국인들의 7일 연속 순매수로 8%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등 조선 3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