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이 뉴질랜드 가전업체인 피셔 앤드 페이클사와 서랍형 식기세척기(브랜드 디시드로어.사진)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피셔 앤드 페이클사는 70년 전통의 백색가전 전문회사로 뉴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백색가전시장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조원 규모이다. 서랍형 식기세척기는 식기의 오염 상태에 따라 세제의 양을 자동으로 맞춰주고 세제가 물에 용해된 상태에서 분사돼 식기보호기능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0만원대다. (02)590-350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